모범납세기업탐방- (주)선광공사

2000.03.09 00:00:00

'98년 45억7천2백만원 세금납부





(주)선광공사(대표이사·심장식)는 항만하역업체로 '48년에 설립된 이후 50여년간 인천항을 중심으로 수출입화물의 항만하역과 운수보관업 및 해사채취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同社는 '97년 총 24억8천4백만원, '98년에는 총 45억7천2백만원을 세금으로 납부하며 모범납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인천에 기반을 둔 항만하역업체 가운데 최초로 기업공개(코스닥등록)를 했다.

ISO 9002 및 물류회사 최초로 ISO 14001 인증을 획득하는 등 서비스의 품질개선 및 항만하역의 환경개선에 노력하는 등 무차입경영을 선언하고 21세기를 대비해 거듭나기 위해 전력하고 있다.

同社는 '98년과 '99년에 경영합리화를 위해 부동산을 매각, 차입금을 상환해 부채를 감소시키는 한편 인건비 및 이자비용 감소로 수익성을 향상시켰다.

향후 증가하는 물동량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물류시설의 현대화는 물론 저장시설을 대폭 보강한다는 전략도 갖고 있다.

심장식 대표이사는 경인리스 사장으로 취임해 구조조정을 단행, 리스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바 있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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