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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세무서가 세무행정은 물론 모든 분야에서 가장 잘하는 관서로 평가받아 제34회 납세자의 날에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대구청 가운데 최북단에 위치한 영주세무서는 영주시를 비롯, 예천군과 봉화군 등 관내 사업자 대부분이 영세하고 세원이 매우 빈약하지만 전직원들이 서장을 중심으로 일치단결해 열심히 일해 온 결과 이번에 큰 상을 받게 됐다.
특히 영주세무서는 지난해 6월 부임한 장병찬 (張炳燦) 서장의 탁월한 업무능력과 효율적인 세무행정 추진으로 對납세자만족의 세정홍보, 직원들의 사회기여도 등 모두를 가장 잘해 나가는 세무서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세무행정 업무실적으로는 체납세정리의 경우 대구청 13개 세무서 가운데 2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 세무공무원들의 근무자세 전화친절 및 대민 친절도에서 대구청 1위, 국세청 제2의 개청과 더불어 납세홍보분야에서도 전국 2위를 차지하는 등 모든 면에서 우수한 실적을 올렸다.
또한 세원관리 등 세무행정도 뛰어나 조그마한 2급서에서 86개 업체의 허위세금계산서 26억여원을 발행한 사실을 3개월동안 끈질기게 추적적발해 고발조치했다.
이와 함께 납세자보호담당관실을 활용 민원고충 43건을 접수해 이 중 39건을 처리, 시정비율 90.7%로 전국 평균 78.4%보다 휠씬 높았다.
이밖에도 자매결연학교 결식아동돕기로 매월 8만8천원씩 중식비 지원을 비롯, 서내 여직원친목회에서 소녀가장에게 무려 7년간이나 매달 5만원씩 지원하고 관내 불우한 어린이집과 노인회관 등을 수시로 찾아 위문하는 등 불우이웃돕기에 앞정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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