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의날 수상업체 - (주)한미

2000.03.20 00:00:00

반도체 품질·기술 세계적 수준 자랑





곽노권대표이사

(주)한미는 반도체 조립 및 후공정 조립장비를 제조해 암코 삼성 현대 모토로라 등 세계적 반도체 조립회사에 판매하는 유망중소기업이다.

한미는 장비의 품질과 고객의 인지도 등 규모나 기술면에서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하고 있으며 고객에 대한 신용을 제일로 삼고 항상 신기술 개발에 주력해 세계적 반도체장비 제조회사로 급성장하고 있다.

同社의 '98년 매출액은 3백31억6천8백만원으로 총 부담세액 1억8천7백76만원을 납부함으로써 납세보국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미는 습기 온도 힘 등 외부의 환경으로부터 반도체 디바이스를  보호하기 위해 열경화성 수지를 이용, 페게지 몸체를 성형해 만드는 MOLD장비를 생산하고 있으며 반도체 조립용 COPPER 리드 프레임의 리드와 사이를 연결하는 BAR를 절단하고 컴퓨터나 이동전화의 MOTHER BOARD에 반도체를 용이하게 접합하기 위해 리드프레임의 리드를 각 모양으로 절곡함과 동시에 여러 개의 반도체를 낱개의 반도체로 분리시키는 TRIM FORM 등의 장비를 생산하고 있다.

한미는 제2회 국제금형기기전에서 반도체금형 우수상과 우수 국산기계 개발팀 상을 수상, 과학의 날에는 석탑산업훈장 등을 수상했으며 기술경쟁력 우수중소기업으로 지정됐다.



허광복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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