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실업(주)(대표이사·박연차(朴淵次))은 세계 신발산업 신화를 창조해 나가는 기업으로 고객일체의 정착과 핵심 역량을 집중하고, 글로벌 경영전략으로 세계 제일의 운동화 제품을 생산한다는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나이키와 파트너 제휴로 연간 1천6백만켤레의 운동화를 생산해 세계 30여개국에 수출하는 신발회사.

'82년 `1천만불 수출탑'을 시작으로 불과 7년여 사이 수출신장률이 10배가 넘는 경이적인 쾌거를 기록했다.

'98년 본사와 해외공장이 동시에 ISO 14001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투명 환경경영을 대내외에 선포했으며 아울러 부산환경연합회를 후원하는 등 지역환경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오고 있다.

어려운 젊은 시절을 보낸 경험을 가지고 있는 朴淵次 대표이사는 장학사업을 펼쳐 두어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재정이 어려운 지방대학을 지원해 왔다.

그리고 '99년 총 50억원 규모의 재원으로 하는 정사낭 장학재단을 설립함으로써 우수한 과학영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지역의 지식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