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납세자 프로필-동탑산업훈장](주)두산

2002.03.07 00:00:00

구조조정 성공 모범기업 주주이익 극대화 실현



강태순(姜太淳) 대표이사

주식회사 두산은 국내 기업 중 구조조정 선두기업으로서 타 기업의 모범이 되고, 부가세 법인세 등 제세를 성실히 납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36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선정, 정부로부터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두산은 지난 '95년말 구조조정 계획을 수립, 국내 기업으로서는 가장 먼저 구조조정에 착수했다. 1·2단계 구조조정을 거친 두산은 부동산 매각과 투자지분 매각, 사업의 매각·정리 등을 통해 cash flow 및 재무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국내 기업으로서는 가장 성공적인 구조조정을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두산은 성공적인 구조조정을 바탕으로 책임경영과 성과위주의 경영을 통해 주주들의 이익을 극대화하고 이익을 사회로 환원함으로써 기업가치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특히 두산은 지난해 법인세 부가세 등 제세 1천5백77억원을 납부함으로써 국가 재정에 크게 기여했고, 지난 2년 동안 평균 1천9백여억원의 세금을 납부한 모범납세기업이다.

지난 '94년 국내 최초로 관리자급이상을 대상으로 연봉제를 도입한 두산은 2000.1월부터는 전 중역을 대상으로 하는 혁신적인 경영자 보상시스템을 도입해 시행하고 있고, 여성인력에 대한 채용확대 정책을 수립해 채용인력 중 20% 수준의 여성인력을 꾸준히 채용하는 등 고용증진에도 선두역할을 다하고 있다.

두산은 이밖에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사랑의 茶 나누기 운동 ▶두산 세계대백과사전 99 CD롬 교육부 기증 등 복지활동을 펼치고 있고, 연강재단 지원을 통해 교사해외 학술시찰 연수, 장학사업, 중국학 연구원 양성사업 등 문화·연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강태순(姜太淳) 대표이사는 '49년生으로 경남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상학과를 졸업하고 '73년 두산유리에 입사하면서 두산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산유리 영업부장('85년), 두산백화 영업담당 이사('90년)를 거쳐 '98년 두산 관리본부로 자리를 옮겼으며 두산관리본부에서 총무, 회계담당 상무 및 전무이사를 거쳐 2000.3월 두산 관리본부장 대표이사 부사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장희복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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