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납세자의날특집] 석탑 산업훈장 - (주)유영제약

2003.03.10 00:00:00

꾸준한 연구ㆍ기술 투자로 신시장 개척 한발 앞선 경영 실천



유 영 소
(주)유영제약 대표이사

국내 제약산업이 초창기였던 '75.1월 신방산업을 설립해 '80년 우성제약을 발판으로 현재 유영제약 대표이사직을 재직하면서 제약기업의 틀을 다지기 시작했다. 시장흐름에 남보다 한발 앞선 경영과 꾸준한 연구 및 기술 투자로 생산활동에서부터 근로자와 한 가족처럼 화합해 우수한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세계 각국에 수출함은 물론 신시장 개척에 지속적인 성장이 이뤄졌다.

유영제약은 후발업체임에도 불구하고 기술개발에 주력함으로써 IMF이후 순수 자기자본으로 국내기업들을 제치고 매출액 30%이상을 올려 타업체보다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경제블럭화 추세의 효율적 대응해 원가 경쟁력 차원에서 추진한 원가절감을 통한 흑자 운영체제를 갖추는 놀라운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81.12월 종업원 6명으로 회사설립이래 꾸준한 연구 및 기술투자로 현재에는 230여명의 종업원이 한가족처럼 화합하며 우수한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고용 증대 및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유영장학재단을 설립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육성회비는 물론 졸업과 동시에 산업현장에서 마음껏 일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 주고 있으며 군, 인근지역에 있는 진천 꽃동네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어렵게 생활하는 시각장애인의 결연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90년에는 인근지역의 황폐화된 땅을 복구하기 위해 특별농공단지를 조성해 인근지역의 환경 친화적인 공단이 조성돼 국민건강생활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편 유영소 대표이사는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중앙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61년에 전문 경영인으로서 첫걸음을 내딛은 이래, 약품도매상을 10년간 종사해 온 전문경영인이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90.4월에 제약업의 적격업소인 우수의약품 제조관리기준(K.G.M.P) 실시적격업소 판정으로 치료제 전문 회사로 거듭났으며, 제약업계의 선두주자로서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으며 회사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어 임직원으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으며 최근 30년간 무재해 사업장을 달성하는 등 투명한 기업으로 노사화합에도 모범을 보였다.


채흥기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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