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납세자의날특집] 대통령표창 - (주)에프ㆍ지ㆍ에프

2003.03.10 00:00:00

남성패션계 선진ㆍ글로벌화 선도



최 진 원
(주)에프ㆍ지ㆍ에프 대표이사

에프ㆍ지ㆍ에프(Forward Global Fashion)는 남성 캐주얼 브랜드인 'INTERMEZZO'로 널리 알려져 있는 의류전문제조업체다.

지난 '85년 창립이래 남성 캐주얼 INTERMEZZO와 이태리 남성 캐주얼 C.P.COMPANY로 남성 패션계의 선진화를 주도하고 있는 에프ㆍ지ㆍ에프는 舊 (주)한국다반에 이어 (주)쌍방울 다반, (주)쌍방울 지ㆍ에프를 거쳐 지난 '98년부터 현재의 상호를 갖게 됐다.

이후 글로벌 패션기업으로서의 이미지 제고에 박차를 가해 현재 국내시장점유율이 35%를 넘어섰고, 평균 매출신장율이 127%에 달하는 우량중소기업이다.

특히 국내의류 내수시장 토착화를 위해 지난 '93년 경기도 송탄에 의류제조공장을 준공, 노동력을 창출하고 국가재정 발전에 기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백화점 입점(56개), 대리점(18개), 지점(1개) 개설을 통해 IMF 극복에도 앞장서 왔다.

에프ㆍ지ㆍ에프는 또한 자체 브랜드 개발과 꾸준한 이미지 제고를 통해 내수시장에서 국산의류 제조판매를 이어감으로써 수입대체효과를 가져왔고 세수 증대에도 일익을 담당해 온 모범 성실납세기업이다.

최진원 대표이사는 보성高와 연세대학교를 거쳐 지난 '95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올해로 9년째 에프ㆍ지ㆍ에프를 이끌어 오고 있지만 한국나이론(주)근무경력을 감안하면 25년 넘게 패션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패션전문경영인이다.

특히 주위 만류에도 불구하고 지난 '95년 이탈리아 SPW COMPANY社와 C.P.COMPANY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는 등 강한 추진력을 겸비했는가 하면 IMF 당시 회사를 퇴직했던 직원을 우선 채용할 정도로 따스한 가슴을 지닌 경영인이다.


채흥기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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