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자 도봉서 세원관리1과 계장

"창의력 발휘로 업무효율 추진 올바른 납세문화정립 한해되길"

을유년 새해를 맞아 지난 갑신년 한해동안 부족하고 아쉬웠던 점을 반성하고, 올해에는 봉사자로서 한층 더 친절하고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세정업무에 임할 생각입니다. 특히 동료들과의 화합을 도모하고 우수한 업무성과 제고를 위해 전 직원이 혼연일체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특히 경기침체로 인해 온 국민이 고통을 받고 있다는 점을 명심해 납세자들이 조금이라도 절세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국민들의 아픔을 감싸안을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절실합니다.

올해는 국가 재원조달의 막중한 임무를 맡고 있는 국세공무원으로서 최대한의 창의력을 발휘해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세금납부에 대한 납세자들의 거부감을 완전히 해소해 올바른 납세문화가 조성될 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박주원 세무사

"조세전문가로서 자부심 갖고 건전 납세풍토 조성 노력"

2004년 갑신년을 맞이했던 게 불과 얼마전인 것 같았는데 벌써 이렇게 한해가 저물어가고 2005년 을유년을 맞이하게 됐다. 2005년은 아주 뜻깊은 해가 될 것 같다.

왜냐하면 먼저 '닭띠'의 해이기도 하고, 세무사로서 새롭게 시작하는 첫해가 되기 때문이다.

장차 세무사로서 사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열심히 공부해서 지금 준비하고 있는 시험에서 좋은 결실을 맺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가장 크게 바라는 점이다.

합격자 수의 급증, 불경기 등으로 인해 세무사업계에 대해서 비관적인 시각으로 내다보고 있는 게 사실이지만, 조세전문가로서의 자부심을 버리지 말고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며 건전납세풍토를 조성하는데 일조하고자 한다면 좋은 결과를 맺을 것으로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