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대표이사

품질과 설계 경쟁력 우위를 통해 자동차용 부품을 제조, 현대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업체와 미국의 GM·FORD·CHRYSLER는 물론 유럽, 호주 등 5개국에 수출해 수출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주)동아오토모티브가 국가재정에 기여한 공로로 '제39회 납세자의 날'에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경북 경주시 황성동에 자리를 잡은 (주)동아오토모티브는 국내 자동차부품 생산전문회사로 ▶품질경영 ▶신상품 개발 ▶신 시장 개척 ▶원가 개선 ▶노사화합을 경영이념으로 하고 있다.
(주)동아오토모티브는 책임경영, 인재육성경영, 고객만족경영을 통한 기업이윤을 극대화해 국가와 사회에 환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종업원에게는 복지 증진, 고객에겐 만족도 제고, 사회에는 봉사를 다하는 기업으로 기업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또한 신 경영기법을 통해 급변하는 기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이로 인해 발생하는 기업의 이윤을 국가에 성실히 납부해 국가재정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나아가 투명한 기업경영으로 매출과 생산 현황을 노사에 공개해 노사화합의 조직문화를 실현하고 있다.

지난 '63년 고려대학교 상과대학을 졸업하고 '86.1월부터 20년동안 회사대표직을 맡아오고 있는 이상일 대표이사는 "무분규는 물론 철저한 이익 분배, 작업환경 개선 등을 통한 노사 합의로 기업을 운영해 온 것이 오늘과 같은 좋은 회사를 이룩하게 된 밑거름이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