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daejeonrto@nts.go.kr, 청장·박용오)은 지난 3일 제3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청 및 일선 세무서별로 모범성실납세자, 세정협조자, 유공공무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석탑산업훈장은 (주)신화엔지어링(대표·김인수) ▶대통령표창에는 두양산업(대표·이주열), (주)사임당화장품(대표·이형규) ▶재경부장관 표창에는 길산정밀(주)(대표·정길영) 외 17명 ▶국세청상에는 정현레미콘(주)(대표·양병규) 외 23명 ▶지방국세청상을 (주)그린텔(대표·김석중) 외 34명이 각각 수상했다.

한편 대전청은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시하고 건전한 납세의식 함양을 위해 세금을 아는 주간을 설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업체 대표를 1일 명예서장(13명)으로, 세무회계업무 종사자(14명) 등을 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해 세정현장을 체험하는 기회를 부여했다.

특히 성실납세자에 대한 예우행사로 성실납세 수상자(86명)의 사진을 세무서 현관에 게시하고 대전청 홈페이지에 소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