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납세자의 날 세금을 아는 주간 일선 풍경]동울산서

2005.03.10 00:00:00


동울산세무서(서장·박희동)은 지난 3일 제39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갖고 박재줄 경남유통 대표를 1일 명예서장으로 위촉했다.

박재줄 경남유통 대표는 '80년 자판기 8대로 자판기 사업에 뛰어들어 직접 현장을 돌면서 근면성실, 절약으로 사업의 목표 달성을 위해 뛰어왔으며 소년시절의 어려웠던 지난 날을 생각하며 작은 일에도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봉사에 앞장서 왔다.

그는 3D업종에 속하는 일의 속성상 회사경영의 최대 난제인 인력난 해소를 위해 사원들과 함께 현장을 뛰면서 사원들에게 몸소 실천하는 삶을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인지 지금은 한번 입사한 사원은 최소한 3년이상은 근무를 하는 근무혁신을 이뤘다. 또한 박 대표는 박봉으로 회사를 위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원들의 복지와 단합을 위해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시골 농지에 자그마한 조립식 연수원을 지어 매월 2회씩 그곳에서 같이 생활하며 보람을 함께 나눠가고 있다.

그는 지역사회 발전과 불우이웃 및 소외계층에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기업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모범적인 기업으로 남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재줄 사장은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수료, 울산대학교 사회교육원 범죄예방 지도자과정 수료 및 울산상공회의소 최고경영자 아카데미 수료 등 학업 연마에도 열심이며 울산광역시 체조협회 회장 및 감사를 역임하고 울산상공회의 상공위원 등으로 봉사해 왔다. 이런 공을 인정받아 ▶울산광역시 교육감 공로패 6회 수상 ▶울산지방검찰청 검사장 표창('98.12.31) ▶바르게 살기운동 협회장 표창 ▶2002.3.4 울산세무서장 표창 ▶로타리클럽회장 특별공로패 ▶봉사왕패 ▶법무부장관상(2004.7.9) ▶울산광역시 시민문화상(2004.10) ▶부산청장상(2005.3.3) 등을 수상했다.

 




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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