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세무서(jinju@nts.go.kr, 서장·강위제)는 제39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지난 3일 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갖고, 그간 성실히 세금을 납부한 지역 납세자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국세행정에 적극 협조한 최연동 명화염직공업사 대표를 1일 명예서장으로, 김임숙 롯데시네마 진주관 대표를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해 세무행정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진주문화방송주식회사(대표이사·윤재희)가 철탑산업훈장 ▶정암산업주식회사(대표이사·최지호)가 산업표창을 ▶대경정밀(대표·박헌일)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으며 ▶(주)대연정공(대표이사·김종우) 외 2명이 재정경제부장관표창 ▶경원여객(주)(대표이사·강세민) 외 2명이 국세청장표창 ▶진주박안과의원 외 4명이 부산지방국세청장표창 ▶럭키미래산업 유용준 외 9명이 진주세무서장표창을 수상했다.

이같은 고훈격표창 다수 시상은 진주세무서 개청이래 처음있는 경사로 이는 평소 성실한 납세자가 우대받는 세정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해 온 강위제 진주서장의 부단한 노력이 결실을 거둬 향토 납세자의 사기양양에 크게 기여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진주서 전 직원들은 이를 평소 모든 업무를 투철한 사명감으로 주어진 본연의 업무에 충실히 한 결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