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달구벌 세무법인

1999.07.19 00:00:00

전문분야별 전담체계



대구지역에 세무법인이 설립되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지난 7일 대구시 수성구 범어1동 189-2에 합명회사로 문을 연 `달구벌 세무법인'은 대표세무사와 세무사 두명 등 모두 3명의 세무사가 의기투합했다.

대표세무사인 구양서 세무사(51세)는 20여년간 세무공무원으로 근무하다 지난 '92년 세무사사무소를 개업했으며 이철우 세무사(34세)와 김재홍 세무사(30세)는 제35회 세무사시험에 합격, 대우증권 기획실 경영관리과와 신라섬유 경리과 등에서 각각 근무하다 이번에 합명회사 세무법인 설립에 합류했다.

구양서 세무사는 “어렵고 복잡한 현행 세법체계하에서 세무사 1인의 능력으로는 모든 세무대리업무를 수행한다는 것은 무리가 따르고 또한 능력에도 한계가 있으므로 여러 세무사가 전문분야별로 각각 분담하여 세무대리업무를 수행, 세무대리인의 질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고 설립취지를 설명했다.

구양서 세무사는 총괄세무대리업무와 조세불복청구 재산제세 업무 등을 맡고 이철우 세무사는 법인세 업무를, 김재홍 세무사는 부가세와 소득세 업무 등을 각각 나누어 맡고 있다.

구양서 세무사는 세무사업무 뿐 아니라 현재 대구광역시 수성구 토지평가위원회 위원, 수성구의회 결산심사위원, 대구시 시민생활민원세무상담위원, 한국세무사고시회 이사 등으로 사회단체 봉사활동에도 왕성하게 참여하고 있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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