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 염색·연사전문업체 (주)왕 벌

1999.11.29 00:00:00

창조적 품질·감성담은 원단생산 열정방

(주)왕벌은 지난 '69.10월 부산진구 양정동 소재 왕벌물산(창립주·허효필 現회장)을 시작으로 창업이래 지금까지 `뚜렷한 차별'을 고집하여 염색과 연사전문 제조업체로 성장해온 기업이다.
同社는 '91년 부산 사하구 신평염색공단에 사옥을 확장 이전한 후 '93년 자본금 45억원으로 법인전환과 함께 허정우(許正雨)씨가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許 대표이사는 “좋은 원단이란 창조적인 품질과 감성을 담고있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텍스타일시장에 언제나 타사제품과 차별화된 독자적인 디자인과 상품만을 소개한다.
`꿈이 없으면 미래도 없다'는 지론을 강조, 연구와 개발분야에 열정을 쏟고 있으며 신소재 개발을 위한 연구와 염색의 독특한 노하우를 유지하기 위한 수많은 실험으로 소비자 욕구에 다가서려는 집념이 許 대표의 기질로 업계에 정평이 나 있기도 하다.
모직물 일괄생산능력을 갖추고 신사·숙녀용 정장 캐주얼 학생복을 비롯, 각종 유니폼용 원단을 생산하며 섬유제작에서 환경보존까지 인류의 미래를 내다보고 있다.
뉴밀레니엄 소비자 욕구에 대한 미래시장 개척을 위해 기술개발과 시설투자를 아끼지 않고 상품의 창조성과 보다 앞선 디자인 및 뉴테크놀러지 상품들을 개발하여 `왕벌 텍스타일은 아즈텍(AZTECH, 왕벌의 고유 브랜드)이 세계인의 감성과 함께 한다'고 소개한다.
이에따라 同社는 '93년에 한국섬유대상과 부산시 산업평화상을, '95년 통상산업부의 유망중소기업 지정업체 외에 각종 기술경진대회 수상, Vision 21 선도기업, 부산 울산 중소기업청 지정 벤처기업 및 기술·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지정받는 등 다양한 입상이 뒷받침하듯이 뚜렷하게 남다른 전문회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허광복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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