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납세자 권익보호 참일꾼 될 각오”

2000.05.01 00:00:00

김종욱씨 〈前 성남署 징세과장〉






“33년여 공직생활을 아무런 대과없이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후배 동료직원, 친지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터득한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더욱 연구·노력하는 세무사가 되겠습니다. 지속적인 성원과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

지난 '68년 9급 공채로 국세청에 입문, 33년여 동안을 국세행정에 몸담아 오다가 지난해 말 성남세무서 납세지원과장 및 징세과장직(겸임)을 끝으로 명예퇴직한 金鍾旭 세무사의 개업인사다.

국세청과 북인천·의정부·부천·영등포·반포·안양·성남세무서 등에서 소득·재산·법인·부가세과 등 세무행정부서를 고루 섭렵한 金 세무사는 최근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에서 개업했다.(전화 0331-243-5800)

'40년 충남 조치원産으로 유성고와 중앙대 법대를 졸업한 金  세무사는 “그동안의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세무행정의 협조자로서의 역할을 다해 볼 작정”이라고 덧붙였다.

온화하고 소탈한 성격으로 재직기간 상·하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웠던 그는 “향후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세무사가 되고 싶다”는 포부도 잊지 않았다.


박정규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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