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지식·경험 하나로- 하나세무법인

2000.05.08 00:00:00

“보이지 않는 곳까지 꼼꼼히 챙겨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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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세무법인 가족들.〈사진 앞줄 중앙이 이규섭 대표세무사〉

세무대리인들의 전문화·대형화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서울 관악구(신림8동 난곡사거리)에도 세무법인이 탄생했다. `하나세무법인'이 그 주인공으로 국내 34번째 `텍스 펌'이다.

이규섭(대표세무사)·조동관·전성근·김은자 세무사와 김형욱 회계사 등 5명의 베테랑 조세전문인들이 뭉쳐 열악한 개별사무소의 서비스를 한 단계 끌어올려 보다 질 높고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다.

이규섭 대표세무사는 “세무·회계서비스시장의 개방과 가속화되는 경쟁에서 살아남고 세무·회계분야의 아웃소싱을 비롯한 폭넓은 업무영역의 확대를 위해서는 혼자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5명의 전문인들이 각자의 전문지식과 경험이 `하나'된다면 충분히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설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나세무법인이 세정의 조력자이자 납세자의 대리인으로서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는 5명의 세무·회계전문가들이 법인을 설립한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짐작이 되지만 무엇보다 이들 전문가들의 다양한 경력(인맥)이 신뢰감을 갖게 한다.

이규섭 대표세무사는 건국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同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뒤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또 국세청에서 18년을 근무한 후 지난 '92년 관악구에서 개업한 베테랑 세무사이며, 한국세무사회 재무이사, 경원대학교 회계학 강사, 연세대 고위자과정의 세법강사도 역임하고 있다.

조동관 세무사는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부제강에서 경리책임자로 15년간을 근무한 후 '93년 세무사사무실을 개업했고, 서울회계학원 세법강사, 관악·금천세무서 세법강사로도 유명하다. 특히 조 세무사는 무려 자격증을 4개나 보유한 귀재로 세무사 생산LOSS분석사, 물류사인정서, VE엔지니어 자격증을 이미 80년대와 90년대 초반에 획득했다.

전성근 세무사도 이에 뒤질세라 세무사 감정평가사 관세사 등 3개의 전문자격증을 가지고 있다. 전 세무사 역시 세무법인, 감정평가법인, 관세사사무소 근무 등을 거쳐 지난 '87년 세무사사무실을 개업한 베테랑 세무사다.

김형욱 회계사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3회 회계사시험에 합격해 신한회계법인에서 근무하다 '91년 세무사로 등록했으며, 관악세무서 과세적부심사위원도 역임했다.
김은자 세무사는 제36회 세무사시험에 합격한 수재형으로 현재 종로고시회계학원 세법강사를 맡고 있으며, 공무원 세법개론 저자로 유명하다.

5명의 조세전문가들이 모여 `보이지 않는 곳까지 꼼꼼하게 챙겨드리겠다'는 것을 모토로 삼고 있는 하나법인이지만 납세자에 대한 서비스를 위해 모자라는 힘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언제든지 유능한 분들을 영입할 생각이라고 밝혀 신뢰를 더해가고 있다.


서주영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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