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탐방 - (주)ON-IT시스템

2000.07.13 00:00:00

클릭만으로 세무회계업무가 `싹'~

각 모듈간 완벽한 인터페이스 가능
자동정산으로 회계처리 추가없어
사용자 친화형 차별화 프로그램


`단 한 번의 클릭'으로 회계 및 세무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출시된다.

에이스세무법인 김찬호 세무사 주관으로 (주)ON-IT시스템(대표·이성기, www.onits.com)이 지난해 10월부터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이 프로그램은 회계 및 세무에 대한 전문지식이 전혀 없는 초보자들도 증빙(거래)의 용도만 알고 있으면 계정과목을 자동으로 찾아주는 획기적인 시스템으로 회계세무시장의 판도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사업자의 각종 세무 회계자료를 PC 휴대폰 IMT2000 등과 같은 Mobile을 이용, 인터넷상으로 컴퓨터 등과 대화하면서(대화형) 손쉽게 자료를 입력, 그 결과를 다양한 형태의 유용한 정보로 변환시켜 PC나 Mobile(Mobile용)로 서비스받을 수 있는 `비즈니스모델'을 특허출원중이며 본격적인 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사업에 돌입했다.

현재까지는 회계세무사무소 업무가 사업자별 결산시점에 집중돼 업무 가중이 지속돼 왔는데 이번 S/W 출시로 앞으로는 업무를 연중으로 분산, 생산성과 효율성이 극대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자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경영관리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고객에게 즉시 온라인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출시된 타사의 회계세무 프로그램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되고 차별화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회계세무업무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회계 및 세무업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단 한 번의 클릭(또는 입력)으로 추가 전표발행없이 자동으로 회계 및 세무업무를 처리할 수 있고 사용자가 입력해야 할 내용을 자동으로 안내해 주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분개전표없이 실물증빙 그대로 입력만 하면 자동으로 회계 및 세무처리되는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사용자 친화형' 프로그램이며 ▲일반회계 자산 재고 생산 영업 자금관리 및 예산심사 세무조정의 각 모듈간 완벽한 인터페이스 기능을 갖추고 있어 회계세무관련 업무를 원스톱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하고 ▲채권 채무 및 대여금, 차입금이 자동정산되기 때문에 추가적인 회계처리가 필요없으며, 재고투입에서 생산(원가)을 거쳐 판매되기까지 원가대체, 재고입 출고, 매출계상, 세금계산서발행 및 관련 회계세무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해 주는 특징이 있다.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등 제무재표상에서 관련 계정과목을 클릭만 하면 자동으로 계정별 원장 및 전표까지 조회할 수 있는 역trace 기능 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채택했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개인 및 법인의 세무조정의 완전자동화를 구현했으며, 각종 세무신고를 전자신고하는 것은 물론 고객의 각종 정보를 IMT2000 시대에 맞춰 Mobile로 서비스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사이버를 통한 원격교육으로 사용자 및 경영진에 필요한 정보제공은 물론 경영에 필요한 모든 규정 및 양식(약 2천개)의 제공으로 각 회사에서 필요한 것을 회사실정에 맞게 편집해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이 회사가 개발한 프로그램은 세무회계사무소전용 시스템(전문가용)과 일반고객용 시스템(일반용)으로 구분, 세무대리인에게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변호사 회계사 변리사 법무사 등 전문가들로부터 경영관리(법률 회계 세무 노사 산재 등)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번에 자문받을 수 있는 원스톱 토털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문의:02-588-2636)


김종상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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