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흐름 읽는데 도움됐으면”

2000.08.28 00:00:00

경영정보'지로 세정알리는 홍보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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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세자에게 세무행정의 흐름과 중요성을 알려줌으로써 업무처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IMF라는 고개를 넘으면서 고객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주는 것이 세무전문인의 역할이라고 판단해 새 천년이 시작되던 올해부터 `경영정보'라는 세무정보지를 발간하게 된 김종엽 세무사의 발간사 요지다.

그는 지난 '97.1월 서부산세무서에서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세무사사무실을 개업했다.

그는 “미력이나마 지역경제 발전에 보탬이 되고 납세자와 세정기관간의 가교역할을 하고 싶었을 뿐”이라고 겸손해 했다.

첫호는 3백여부를 발간했으나 정보지를 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 이달은 1천부를 발간해야 할 정도가 돼 거래업체는 물론 지역납세자들에게 성실납세풍토 조성에 기여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는 게 김 세무사의 설명이다.

경비와 일손부족 등 많은 애로에도 불구하고 매월 정기적으로 소식지를 발행할 수 있었던 원천은 `전문직업인으로서 책임과 사명감' 때문으로 더욱 노력해 알찬 세무정보지가 되도록 노력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이 경영정보지는 총 4면에 매달의 세무일지와 특기사항 등이 실린다. 1~3면은 기업체 경리실무자나 경영자를 위한 세무행정 흐름의 이해를 돕도록 짜여졌고, 4면은 가정경제를 위한 생활의 지혜와 최근 인기있는 유머를 실어 일반인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했다.

김 세무사는 부산상고와 세무대를 졸업했으며, 현재 서부산세무서 이의신청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경영정보지 신청:(051)242-3400.


허광복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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