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법인에서 종합서비스 제공합니다”

2000.09.11 00:00:00

업체방문해 리얼타임 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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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세무·경영컨설팅 및 아웃소싱까지
세무법인 `택스 홈 엔 아웃'
김성일(金成一) 대표세무사


세무사업계가 날로 심화되는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유일한 대안인 세무법인의 설립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세무대리는 물론 회계·세무·경영컨설팅 및 아웃소싱까지의 서비스를 외치는 세무법인 `택스 홈 엔 아웃'이 지난 1일 문을 열었다.

서울 서초동 서초월드오피스텔에 둥지를 튼 `택스홈'은 김성일 대표세무사와 박상혁·박상언 세무사가 손을 맞잡았다.

김성일 대표세무사는 “날로 복잡·다기화 전문화되고 있는  경제·사회환경에서 세무서비스 또한 고도의 전문성이 필요해짐에 따라 개인사무실로는 수시로 개정되는 조세제도 및 세정, 복잡·다양한 세법체계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 종합적이고 보다 전문적인 세무·회계·경영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법인으로 전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택스홈은 납세자들의 편안한 납세, 정도세정에 대한 협조와 불합리한 과세 및 가산세 등의 배제에 업무역량을 모은다는 기치를 내걸었다.

특히 택스홈은 일주일에 한, 두 번 전담세무사와 회계사무원이 기업을 직접 방문해 리얼타임으로 세무서비스와 자문을 해주는 자신들만의 아웃소싱영업을 펼쳐나가는 등 기존의 세무법인과 차별화를 꾀한 것이 주목된다.

택스홈의 대표를 맡은 김성일 세무사는 부산상고, 명지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국세청에 입사해 '82년까지 세정에 몸담았다. 퇴직후 한보종합건설 경리·자재부장을 역임하다 '86년 세무사로 개업했다. 세무사회 업무정화상임위원, 윤리위 간사도 역임했다. 상속·증여세 양도소득세 법인제세가 주요전담업무다.

박상혁 세무사는 서울고와 경기대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하고 제35회 세무사고시에 합격, 상록세무회계사무소에서 근무해 왔다. 법인제세 조세특례제한법 부가세가 전담업무다.

박상언 세무사는 장충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제36회 세무사고시에 합격한 후 상록세무회계사무소에 근무해 왔다. 소득제세 국제조세 지방세가 전담업무다.


서주영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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