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세무사]이현우씨(前 대구청 조사1국장)

2000.09.28 00:00:00

“大邱廳 지킴이 때 쌓은 경험 지역납세자에 모두 돌릴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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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 前 대구지방국세청 조사1국장이 지난 7일 세무사사무소를 개소했다.

33년간의 국세공무원으로 근무해 오다 지난 6월28일 명예퇴임한 이현우 前 국장은 재직시 세정가에 화제를 몰고다녔던 인물.

지방청 최초로 부이사관 승진기록을 만들었던 이현우 前 국장은 33년 세무공무원 생활을 대부분 지방에서 보낸 것도 기네스북감.

그는 항상 주위를 깨끗이 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국가관을 가진 공직자로  지난 '85년에는 근정포장을 받기도 했다.

대구지방에서 제1호 부이사관 출신 세무사가 된 이현우씨는 누구보다도 지역을 사랑하는 애향인.

`대구청 지킴이'로 불려왔던 이 前 국장은 “이제 세무사로서 그동안 축적한 경험과 지식을 모두 지역납세자들에게 돌리겠다”고 개업소감을 피력하기도 했다.

지난 '67년 9급으로 시작해 이듬해인 '68년에 7급공채에 합격, '80년 사무관에서 '90년 서기관, '99년 부이사관으로 승진했으며 4년간 대구청 총무과장을 지내고 안동·서대구·동대구·대구세무서장과 지방청 직세·징세조사·조사1국장 등을 역임했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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