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세무사]이무일 세무사(前 대구청 세원관리국장)

2001.01.11 00:00:00

“공직경험·지식 바탕 성실 세무대리 각오”



대구지방국세청 세원관리국장을 끝으로 32년간의 세무공무원직을 마감하고 구랍28일 명예퇴임한 이무일(李茂一) 前 국장이 새해 1월6일 대구에서 세무사사무실을 열고 개업세무사로서 새출발을 했다.

지난 '68.6월 대구 서부세무서(現 서대구세무서)에서 세무공무원으로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이무일 세무사는 '80년 대구지방국세청 공보관, 북대구세무서 소득세과장, 대구세무서 법인세과장, '90년 중부지방국세청 감사관, '92.1월 서기관 승진과 함께 홍천·김천·광명·남대구세무서장 등을 거쳐 '99년 대구청 간세국장·세원관리국장 등을 역임했다.

李 세무사는 일선 세무서장과 지방청 국장 등을 두루 거쳐 다양한 경력을 쌓았을 뿐 아니라 32년간 근무하면서 재경부장관상을 비롯 국세청장표창 근정포장 홍조근정훈장 등 상이란 상은 다 받아본 모범공무원이다.

성격이 소탈하고 권위의식이 전혀 없어 누구에게나 호감을 사면서 항상 대인관계가 원만한 李 세무사는 명문인 경북고와 경북대 법대를 졸업했다.

“그동안 풍부한 경험과 쌓은 지식을 바탕으로 세무사로서 성실히 업무를 수행해 나갈 각오”라며 세무사 개업소감을 피력했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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