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 최성호 세무사

2002.10.14 00:00:00

30년 축적 실무 노하우 바탕 / 국세청ㆍ납세자 관계조율 최선



"지난 30여년간 현직에서 익힌 경험을 토대로 세무대리업계는 물론 납세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근 인천시 동구 창영동 소재 인천세무서 정문 앞에 개업한 최성호 세무사<사진>는 개업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최성호 세무사는 '74.1월 국세청에 입문해 중부지방국세청, 서인천세무서 소득세과장, 인천서 조사1과장 및 일선 세무서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쳐 인천서 세원관리2과장을 마지막으로 지난달 30일 명예퇴직하고 최근 세무사사무소를 열었다.

최 세무사는 국세청에서 30여년간의 풍부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납세자의 권익을 적극 보호함은 물론, 성실한 세정협조자의 역할과 납세자 민원고충 해결을 위해 항상 연구하는 전문자격사로서 역할 모두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또 선진국처럼 납세자가 자긍심을 갖고 세금을 떳떳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국세청과 납세자 중간에서 세무사로서의 본분을 성실히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는 "세무상담에 있어서 마음의 장막을 허물어 항상 납세자를 먼저 생각하는 상담에 임할 것"이며 "현직 재직시 납세자가 절세와 탈세를 구분 못해 종종 발생하는 상담사례 등을 중시해 이같은 점에 더욱 중점을 둬 세무상담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재직기간 중 대과없이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항상 격려해 줬던 선ㆍ후배들에게 감사의 말도 잊지 않았다.


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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