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 임영우 세무사

2002.11.28 00:00:00

"다양한 실무경험 바탕 세금애로 맹쾌히 해결"



"국세공무원 재직시 쌓은 지식과 다양한 실무경험을 토대로 전문자격사로서의 역할은 물론, 세무와 관련해 납세자가 세법을 잘 몰라 어려움을 겪거나 세금의 정당한 부과를 위해 세정 가교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계획입니다."

지난 30여년간의 세무공무원으로, 강동세무서장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지난주 안산시 고잔동 710-1 삼영빌딩 405호에 세무사사무소를 개업한 임영우(任榮雨) 세무사<사진>는 앞으로의 각오를 이같이 밝히고 무엇보다 납세자들의 애로사항을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명쾌한 세무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임 세무사는 국세청, 재정경제부, 국세심판원 등 일선 세무서를 두루 거치고 강서ㆍ원주ㆍ안산ㆍ강동세무서장을 끝으로 지난달 명예퇴직했다. 그는 재직시절 각 분야를 두루 경험해 업무 전반에 걸쳐 세무행정 등을 연구ㆍ노력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세 행정집행 방향과 이에 따른 납세자의 애로사항을 원만히 조정하는 세무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안산지역에 현직 서장 출신 개업세무사가 없어 행동이 조심스럽다면서 "지역세무사들과 의견을 조율해 세무사협의회 구성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또 심사, 심판청구대리, 국세, 지방세의 이의신청과 과세적부심사청구, 세무조정, 각종 세무상담 등으로 납세자들이 감동할 만큼의 정성을 담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세무사는 '46년生으로 재경부, 국세심판원, 재무부 세제국, 강서ㆍ원주ㆍ안산ㆍ강동세무서장직을 역임했으며, 현재 안산1대학 세무회계학과 겸임교수로 출강중이다.


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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