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 허인석 세무사

2003.02.10 00:00:00

"자산 稅테크의 든든한 동반자역 주력"



허 인 석
세무사

"사무소가 안정을 찾은 후 업무영역을 재산세 및 상속ㆍ증여세 불복청구 등으로 확대할 것이며, 증권회사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증권과 연관있는 자산관리분야에도 관심을 가질 계획입니다."

제38회 세무사시험에 합격하고 지난해 연말 금천구 신도아파트단지내 상가 건물에서 새롭게 사무실을 연 허인석 세무사의 개업 포부이다.

허 세무사는 "세무사란 사회 경제분야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면서 포괄적인 업무를 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한다"며 "현재부터 어느 일정 분야에 핵심 역량을 발휘하기는 보다는 우선 전반적이고 기본적인 업무부터 파악한 후에 전문분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주변에서 국세청 근무경력이 없기 때문에 불리한 점이 많을 것이라는 우려가 많았다"면서 "그러나 대신증권 등 관련 업계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어려운 여건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 지난달 끝난 부가세 확정신고 기간에 금천서 자기작성교실에서 무료봉사를 하면서 납세자를 도왔던 일이 최근 들어 가장 보람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납세자에게 어렵고 힘든 세무ㆍ회계분야에 든든한 동반자가 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그는 세무사를 개업전 산업인력공단 공인중개사 세법강사에서 강의를 담당하기도 했다.


장희복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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