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안병화 세무사(前 동울산세무서장)

2005.02.21 00:00:00

"공직에서 못다한 일들 적극 실천 성실한 세정협조자가 될 것"


 

"현직에서 축적한 지식과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보호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성실한 세정협조자로서 세정혁신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

35년의 세월을 국세행정에 몸담아 오면서 못다한 것을 이제는 세정협조자로 실천할 것을 거듭 다짐하면서 지난 15일 울산광역시 북국화봉동 888-5번지 2층에서 개업한 안병화 세무사<사진>의 개업 일성이다.

그는 "무엇보다 납세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명쾌하게 해결해 주는 세무사가 되겠다"고 밝히고 "특히 울산은 마지막 근무지이면서 고향인 밀양시와 인접해 고향이나 마찬가지이므로 지역납세자들을 가족처럼 보살펴 주고, 세정의 길잡이로서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 세무사는 국세청 심사1과, 반포세무서 소득세1과장, 인천 남동세무서 법인세과장, 서울청 조사2국‧조사4국을 거쳐 마지막 근무지 동울산세무서장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안 세무사는 특히 공직생활시 탁월한 능력을 갖춘 것으로 정평이 났던 인물.

안병화 세무사는 "재직 중 세무조사와 법인세분야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국세행정 집행방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기업 조세분야의 노하우를 살려 세정협조자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이행하고 납세자의 애로사항을 더욱 깊이 새겨 약자인 납세자 편에서 길잡이로서 노력하는 세무사가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안 세무사는 특히 현직에서 못다한 것들을 살펴 세정의 동반자로서 전자신고‧우편신고 등에 대해 꾸준히 홍보해 선진세정의 길잡이가 될 것이며, 국세청이 추진 중인 제2의 세정혁신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안 세무사는 경남 밀양시 출신으로 부산상고와 명지대를 졸업했고, 1남1녀를 두고 있다.


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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