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윤경도 세무사(전 광주서 세원2과장)

2006.01.12 00:00:00

"현직경험 바탕 납세자 동반자역 최선"

 

"30여년동안의 국세업무 경력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동반자로서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1년의 정년을 남겨두고 후진을 위해 지난해말 광주세무서 세원2과장을 마지막으로 32년동안의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감한 윤경도 세무사의 개업 일성이다.

그는 퇴임하자마자 광주세무서 옆편 삼우빌딩 3층에 사무실을 개소하고 "열린 세정에 걸맞는 세정의 동반자로서 납세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사업자는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현직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절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 세무사는 현직에서 근무할 때 직세·간세·조사 등 각 분야를 두루 거친 경험을 바탕으로 세무대리인으로서의 소임을 다할 각오이며, 특히 법인과 부가·조사분야에서 근무했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에게 도움을 주는 세무사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항상 연구하는 자세로 세무당국과 납세자간의 조정자 역할을 하면서 납세자와 세무당국간의 중간 위치에서 명쾌하게 일처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사업자의 애로 및 불편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달려가 해소해 주고 세법을 몰라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호자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세공무원 출신으로서 품위와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임할 것이며, 그동안 익혀왔던 세법지식과 이론을 바탕으로 세무고문, 기장대리 등 각종 업무는 물론 이의신청·심사청구 등 세금에 관한 모든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세무사는 공직생활동안 선후배·동료들이 베풀어 준 따뜻한 은혜를 잊지 못할 것이라며, 그동안의 厚意에 고마움을 전하고, 제2의 인생을 세무사로 출발하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성원과 협조를 부탁했다.

전남 강진 출신으로 조선대 경상대학과 전남대 경영대학원(회계학 석사)을 졸업한 윤경도 세무사는 '73년 제천세무서를 시작으로 국세청과 인연을 맺은 후 광주청 관내 일선 세무서 보직계·과장을 두루 거쳤으며, '94년 모범공무원으로 선정,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개업일 : 2006년 1월 20일 (금) 12시
장  소 : 광주시 동구 황금동 삼우빌딩 3층
전  화 : (062) 236-1360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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