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시 10회 출신으로 '71년 관세청 무역통계과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관세청 기획관리관실, 주 홍콩 총영사관 관세관, 관세청 협력국장, 김포세관장을 거쳐 이번에 관세청 차장으로 발탁된 관세행정 전 분야에 정통한 관료.

　온화한 성격의 소유자로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부하직원의 애로사항을 항상 경청해 해결에 힘쓰며 업무처리에 철저하면서도 전체를 통찰하는 능력과 함께 합리성을 겸비했다.

　해외주재관 등을 역임해 어학능력이 출중하고 습득한 필수적 요소를 관세행정에 적용, 국내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수요자 만족을 위한 행정구현을 위해 전화·대민친절도, 부하직원의 업무능력 향상 등 직·간접적으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취미는 사진촬영, 등산이며 부인 許光淑씨 사이에 1남2녀
　'48년 경북 선산産. 서울대 법대卒. '71년 행시10회. '89년 부이사관 승진. '95년 이사관 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