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세청이 발표한 신지식공무원에 울산세무서 세원관리2과 엄지원씨(7급)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엄씨는 지난해 11월 각종 안내문 및 회신문 발송시 국세청 사이버 민원실에 게시해 민원인이 직접 파일을 다운받아 회신토록 하고 각 담당자별로 E-메일주소를 부여해 회신문서를 전산으로 제출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납세서비스 개선안을 제출해 이번 국세청 신지식공무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평소 업무개선안 제안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연구하는 엄씨는 지난해 9월 울산세무서 세원2과1계에 전입한 이래 투철한 사명감과 창의적인 노력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으며 대민봉사업무에도 앞장서온 모범세무공무원이다.

한편 엄씨는 현금 수입업종 총괄 담당자로서 동년기 대비 1백13.5%의 수입금액 신장실적을 올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