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기(趙炳淇) 대구廳 납세지원과장

2000.05.25 00:00:00

“납세서비스는 작은 일부터”




대구지방국세청 조병기(趙炳淇) 납세지원과장이 뛰어난 업무추진 능력과 공직자 상으로 주위 공직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9월 국세청의 제2의 개청과 함께 대구지방국세청 납세지원과장에 임명된 趙 과장은 그동안 국세청의 세정개혁에 발맞춰 지방국세행정 개혁의 중요업무를 맡아 왔다.
특히 제34회 납세자의 날을 비롯, 크고 작은 각종 행사를 계획하고 주관하면서 업무를 잘 수행해 대구청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대구청이 전국 지방청과 세무서 가운데 국민 만족도 1위, 납세자보호담당관 업무실적 1위를 기록하는 등 대국민 납세서비스행정을 추진함에 있어 趙 과장은 적지 않은 일익을 담당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동료들은 “趙 과장은 항상 누구에게나 겸손하고 남보다 솔선수범하면서 자기가 맡은 일을 절대로 부하직원들에게 시키지 않는 등 책임감이 투철하고 사명감이 강한 전형적인 공무원'이라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또 趙 과장에 대해 “업무에 있어서 공과 사를 분명히 구분하고 옳은 일을 끝까지 추진하는 등 정의감이 강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趙 과장은 일부 납세자들이 국세와 지방세를 혼돈, 지방세 문의를 국세청에 해 오는 일이 빈번한 것에 대해 대구광역시와 협의, 전국에서 처음으로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상담해 줄 수 있는 통합세무상담 전화전용회선을 설치했다.

그는 또 대구청내 주차장난을 해소하고 민원인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청에서 3백m나 떨어져 있는 공용주차장을 이용하는 등 납세자 편의를 위한 것이라면 작은 것에서부터 소홀히하지 않고 실천하는 올곧은 공직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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