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욱(徐成旭) 신임대구지방세무사회장

2000.06.26 00:00:00

“봉사하는 마음으로 회 이끌어갈 생각”



대구지방세무사회 제14대 회장보궐선거에서 회장으로 당선된 서성욱(徐成旭) 신임회장은 “회를 위해 헌신하면서 회장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것만이 회원들에게 보답하는 길”이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지난 16일 치러진 대구지방세무사회 회장보궐선거에서 회장에 당선된 서성욱 신임회장은 지난해 5월 대구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수석부회장으로 뽑혀 그동안 박건작 전임회장과 함께 열과 성을 다해 협회를 운영해 왔다.

그 결과 이번 보궐선거에서 회장으로 당선되었고 이제 앞으로 잔여임기 약 1년을 남겨놓은 시점에서 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단단히 포부를 밝혔다.

徐 회장은 평소 말이 없고 온화하면서도 누구에게나 친근감을 줘 주위의 신망이 두텁다는 것이 장점이다.

徐 신임회장은 전임 박 회장이 수개월 동안 건강이 나빠 협회일을 제대로 보지 못하자 사실상 회장직무를 맡아 협회를 운영해 왔다. 徐 회장은 전임 박 회장과 집행부에서 계획·추진해 오던 업무를 잘 마무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徐 회장은 이를 위해 “회원들의 폭넓은 의견들을 수렴하고 회발전에 기여할 것이며 무엇보다도 회원상호간 단합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하면서 “회를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업무영역 확대 및 세무사업계의 유관기관과도 유대를 강화해 회원권익과 위상적립을 위해 힘쓰고 모든 문제들을 하나씩 정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徐 회장은 현재 경영학박사로서 대구 경일대학교 세무회계정보학과 교수로 활약하는 등 폭넓게 사회에 참여하고 있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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