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현(金明賢) 영등포세무사협의회장

2000.07.17 00:00:00

“유용한 정보 회원들과 공유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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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부족한 사람에게 중책을 맡겨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전임 김중찬 회장님과 운영위원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리며  족하나마 전심전력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최근 개최된 2000년도 정기총회를 통해 영등포세무사협의회장으로 새로 선출된 김명현(金明賢) 회장의 당선 소감이다.

金 회장은 재임기간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유용한 정보의 교환, 협의회 활성화, 협의회 및 세무서·본회와의 가교자로서의 역할 등을 성실히 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42년 경남 남해産으로 남해수산고와 동아대 상과를 졸업한 金 회장은 연세大 경제대학원 최고경제과정, 서울대 공과대 최고산업전략과정 등을 수료했다.

지난 '70년 5급을류 세무직 공채로 국세행정에 입문, 수도권지역 일선세무서와 본·지방청 조사국 등에서 근무하다가 지난 '87년 명예퇴직한 金 회장은 전경련 세무고문, 동아대 및 동아대학병원 감사, 서울세무사회 업무이사, 한국세무사고시회 부회장직 등을 수행해 왔다.

서울大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장남 김경렬씨도 공인회계사이어서 父子간의 직업이 유사하다.


박정규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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