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용우(池用雨) 강서세무사협의회장

2000.07.17 00:00:00

“회원요구 협회운영 초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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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드립니다. 최선을 다해 봉사해 달라는 주문으로 알고 있습니다. 회원들의 이해와 요구를 바탕으로 협의회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볼 작정입니다.”

최근 강서세무사협의회장으로 새로 선출된 지용우(池用雨) 회장의 당선 인사다.

“강서협의회는 여타 협의회보다 회원상호간 결집력이 강하고 소규모 단위조직 등이 활성화돼 있다”고 설명하는 池 회장은 “이는 곧 전임 회장 및 운영위원진들의 노력에 대한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會 운영에 관련된 모든 사항들을 적기에 알리는 등 본·지방회 및 협의회간 창구로서의 역할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는 池 회장은 “세무서와의 관계도 상호 보완·협력자로서 더욱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51년 충북 청주産인 池 회장은 청주상고와 방통대 경영학과, 경기대 무역학과 등을 졸업했으며 현재 홍익대 세무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수학하고 있다.

池 회장은 본인의 세무사사무실 직원들이 방통대에 진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직원들과 함께 자주 연극·영화 관람을 하는 등 소속직원들의 `사기진작'에 남다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박정규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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