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정성다해 납세자를 가족처럼"

2000.07.20 00:00:00

강재원 前 도봉서 세원관리과장

"재직기간 도와주신 선배 동료직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공직생활을 통해 익힌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들에게 가족처럼 정성을 다하는 세무사가 되어 볼 작정입니다. 세정협조자로서 국세행정에 적극 협력하는 일에도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 변함없는 지도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지난달 말 도봉세무서 세원관리과장직을 끝으로 3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명예퇴직한 강재원(姜在遠) 세무사의 개업 一聲이다.

'50년 전남 영광産으로 전주영생고와 경기大 행정학과, 연세大 행정대학원 등을 졸업한 姜 세무사는 지난 '71년 9급행정직 공채로 공직생활에 입문했다. 총무처 행정관리담당관실과 복무담당관실, 운영과 등에서 근무해 왔던 姜 세무사는 지난 '83년 사무관으로 승진했으며 '90.3월 국세청으로 전입해 왔다.

국세청 전입이후에는 부천·의정부·노원·성수·상주·도봉세무서 등에서 주로 소득과 재산세부문에서 근무해 온 소득·재산업무通이다.

姜 세무사는 지난 8일 도봉세무서 옆 동진빌딩 2층에서 세무사사무실을 개업했다.(전화:02-985-5567)


박정규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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