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모든 고객에게 세무사 표본되고파"

2000.07.20 00:00:00

이상국 前 동래署 조사2과장

지난달 30일 동래세무서 조사2과장을 끝으로 33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명예퇴임한 이상국(李相國) 세무사가 지난 8일 부산시 금정구 부곡2동 금정세무서 옆 일송면옥 3층에서 세무사사무실 개업과 함께 제2인생을 새롭게 출발했다.

지난 '67년 상주세무서 근무를 시작으로 공직에 몸담았던 李 세무사는 부산지방국세청 부가세과 소비세과를 비롯, 북부산세무서 법인세과를 거쳐 '93년 사무관 승진, 마산세무서 부가세과장, 금정세무서 부가1과장, 서부산세무서를 거쳐 지난해 동래세무서 조사2과장을 역임, 근무해 왔다.

특히 李 세무사는 “이제는 세정협조자로서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서비스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세정협조자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며 “납세자를 위하는 일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 고충해결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33년 현직에서 상·하 동료간에 맺은 정을 소중히 여기며 성실히 일하는 자세로 근무해 온 李 세무사는 개업후에도 실무경험을 살려 세무사로서 최선을 다해 모든 고객과 납세자에게 표본이 되는 세무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허광복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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