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 정만용 납세자보호담당관

2000.07.31 00:00:00

“易地思之 마음 납세자 입장돼 모든업무 처리”

/image0/
정만용(鄭萬龍) 납세자보호담당관

“항상 역지사지하는 마음으로 납세자편에서 생각하고 판단하겠다”는 신임 중부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의 각오 한마디다.

지난 1일부로 중부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에 임영인씨 뒤를 이어 정만용(鄭萬龍)씨(47세)가 바통을 이어 받았다.

그는 각오대로 앉아서 접수된 민원만 처리하지 않고 국세행정 집행과정에서 일어나는 모든 고충을 적극 찾아 해결하고, 납세자를 내 식구처럼 편안하게 대해 어려움을 함께하여 세무서가 동반자임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납세자보호담당관에게 주어진 역량으로 조성제 권오식 두 조사관과 더불어 “납세자의 권익보호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53년 부산産. 부산진세무서에서 '78.1월 임용돼 20여년간 지방청과 여러 일선세무서를 두루 거쳐 특히 소득·재산세 분야에 오랜 경험을 갖고 있다.


허광복 기자 info@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