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 손영래(孫永來) 서울청장

2000.08.24 00:00:00

핵심 부서 오랜근무 경력



성실하고 뛰어난 일처리로 위로부터 신망을 얻는 것은 물론 소탈함과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직급에 관계없이 부하직원을 인간적으로 대하고 부하직원의 애로사항에 대해서 발벗고 나서 따르는 직원이 많다.



'73.6월 국세청 사무관으로 발을 디딘 이후 본청 법인·부가 등 핵심 기획부서에서의 오랜 근무로 기획과 분석에 탁월한 실력을 지녔다는 평이며, 특히 일의 핵심을 파악하고 처리의 맥을 잡는데 귀재로 '98년과 '99년 IMF이후 국가재정이 어려운 시기에 세수초과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98년 서울청 특별조사국장 및 '99.6월이후 본청 조사국장으로 재직중 음성·탈루소득조사 및 한진그룹과 언론사 사주 등 대기업 등에 대한 세무조사를 진두지휘하는 과정에서 공정하고 탁월한 업무 추진력을 보여줌으로써 추진력과 함께 합리성·전문성을 모두 갖추었다는 내·외부의 평가와 함께 일찌감치 1급승진이 점쳐졌다.

행정고시 12회 합격후 바로 국세청에 들어온 후 사무관 시절 바쁜 가운데서도 틈틈이 실력을 쌓아 공인회계사 시험에도 합격, 현직에서 합격한 드문 사례로 알려지고 있다. 국세청 산악회장으로 매주 등산을 즐기고 있다. 부인 이영상씨(51세)와 2남1녀.

전남 보성(54세)産으로 광주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73년 행시 12회 합격후 같은해 국세청에 입문. 국세청장 비서관('84년), 제주·남부산·부산진세무서장, 서울청 국제조세과장('89년), 수원·관악·남대문세무서장, 국세청 징세과장('94년), 국세청 부가가치세과장('96년), 서울청 조사2국장('98년), 국세청 조사국장('99년)을 맡아왔다.



서주영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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