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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부진 성격에 업무추진력이 뛰어난 조사통. 육사출신으로 '79년 국세청에 전입했다.

지난해 6월 감사담당관으로 임명된 이후 납세자권익 침해방지와 취약분야 기획감사에 심혈을 기울였다. `잘못낸 세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최초로 전개하고 기능별조직 개편후 세무서 운영실태 및 취약분야에 대한 기획감사를 실시,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국세청의 안정적 운영 기반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있다. 또 중부청 조사담당관으로 임명된 후 8년동안 본청 등의 조사분야에 근무하면서 탁월한 전문성을 발휘했다.

'48년 전북 임실産. 전주 신흥고 졸업. 전주 총무과장, 목포 부가세과장, 인천 재산세과장, 수원 소득세과장, 중부청 징세조사국, 서부 법인세과장, 국세청 조사1과. '92년 서기관 승진. 공주·북광주·남광주서장, 교학과장, 파주세무서장, 서울청 감사관을 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