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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자신에 대한 관리가 철저하고 동료들과 인화·단결에 힘써 위 아래로 좋은 평을 들어왔다.

중부청 직세국장을 지내다 지난해부터 수도청의 총무과장을 맡아 세정개혁 집행과정의 홍보와 세정환경의 변화속에 어려워하는 직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세우관 개관 등 많은 실무를 챙겨왔다.

'76.5월 서광주 총무과장을 시작으로 세정에 입문해 국세공무원 7년만인 '83년 당시 3급지였던 진안세무서장을 역임하면서 관리자로서 능력을 키워왔다. '92년에는 서울청에서 토지초과이득세 업무를 차질없이 추진해 토지공개념법안 유공으로 근정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기관 승진후 제천·순천·남광주·안양서장을 지냈다.

'50년 전남 광주産으로 광주일고와 경희대 법대를 졸업했다. 행시 17회. 테니스를 잘치며 매우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