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위한 세미나 개최한 윤상봉 공인회계사
`중소기업경영 세미나 2000'이란 제목으로 기장대행을 맡긴 업체를 초빙해 중소기업을 위한 남북협력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등 기존세무대리 서비스의 질을 대폭 개선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회계사가 있다.
현진회계사무실의 윤상봉 회계사는 지난달 25일 부산경제의 어려움과 향후 발전 전망 등을 일깨워주기 위해 중소기업진흥공단 회의실에서 50여 회원업체 경영진을 대상으로 자비를 들여 중소기업 경영세미나를 개최했다.
윤 회계사는 일본 미국 등 선진세정을 돌아보고 느낀 중요한 정보들을 설명하면서 경영에 필수적인 기업정보에 대한 자료를 꺼내 소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부산상공회의소 이중호 조사부장이 `부산경제의 현황과 발전과제'를, 국민은행 부산지역본부 김근우 팀장이 `은행의 중소기업 금융제도'를,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지역 최종덕 본부장이 `중소기업 지원'을, 부산대 창업지원단 유정상 사무국장이 `벤처산업'에 대해 발표했다.
윤 회계사는 '80년 공인회계사시험 합격후 안건·항도·남일·부일회계법인에서 경험을 쌓은 베테랑 회계사로서 현재 부산·경남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세무고문과 本紙 부산지역 세무상담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허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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