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개혁 업무유공 공무원 수상자-최병원 서울청

2000.09.04 00:00:00

署別 세원동향 파악 기틀마련


음성·탈루소득자에 대한 탈세정보자료 및 세원정보자료를 수집하는 등 각종 세원에 대한 정보수집은 물론 세원관리 방향을 제시하는 등 국세행정 개혁에 크게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병원(崔柄元) 사무관은 기능별조직 시범관서인 강남세무서 개인신고과(현 세원관리과)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능별조직 전환에 따른 새로운 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서울 시내를 4개 권역으로 나눠 정보수집전담 요원 전원이 참석하는 자유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정보수집과 관련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시키는 한편, 문제점 및 애로사항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하는 등 효율적인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데 기여했다.

일선 세무서 정보수집전담반을 독립적으로 편성·운영, 관내 세정취약분야를 점검하고 세무서별 세원동향을 파악하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새로운 조직에 맞게 업무체계를 효율적으로 운영, 제도개혁 초기의 과도기적 혼란방지는 물론 새로운 제도의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병원 사무관은 지난 '68년 동인천세무서 근무를 시작으로 국세청과 인연을 맺은 후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중간관리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김종상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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