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안강식 서대구署 보호담당관

2000.10.02 00:00:00

납세자보호담당관 업무실적평가 전국 `1위


다가가는 서비스제공 `열매맺어'
주민 자치화상회의 및 세정설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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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지난해 9월1일부터 올해 6월30일까지 전국 지방청 및 99개 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들의 업무실적을 종합평가한 결과 서대구세무서[서장·김태한(金泰漢)] 안강식(安康植) 납세자보호담당관이 업무를 가장 잘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지난해 국세청 제2의 개청과 함께 서대구署 납세자보호담당관에 임명된 安 납세자보호담당관은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주민 자치화상회의 및 케이블방송 출연, 관내공단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세정설명회를 갖는 등 납세자보호담당관제도를 적극 홍보했다.

安 담당관의 이러한 노력으로 서대구세무서는 그동안 민원고충 총 2백81건을 접수, 이 중 2백79건(인용 2백66)을 처리해 99.3%의 실적을 올렸으며 해결이 불가능한 민원에 대해서는 민원인들에게 충분한 설명으로 깊이있는 이해를 구함으로써 민원을 말끔히 처리할 수 있었다.

또한 서대구署의 정식불복 청구비율은 감소하고 납세자만족도는 크게 향상되고 있는데 금년 상반기 불복청구 건이 22건으로 이는 지난해보다 무려 57.8%나 줄은 것이며 소송제기도 3건으로 57.1%로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安 담당관은 실질적인 납세자보호를 위해 꾸준히 연구·노력하며 업무를 개선했으며 각종 법령·제도개선에도 관심을 갖고 납세자 권익침해, 불이익 관련법령개선(안) 10여건을 제출하기도 하였다.

한편 김일현 대구청 납세지원국장은 “안강식 납세자보호담당은 모든 업무에 있어 항상 말끔하게 처리하고 적극적이면서도 성실한 태도로 임해 어느 곳에서도 신임과 능력을 인정받는다”고 평했다. 지난 '98년 모범공무원으로 국무총리상을 받은 것을 비롯, 국세청장표창 등 그동안 8회의 표창경력이 있는 자타공인 우수세무공무원이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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