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김진호 세무사고시회부회장

2000.12.11 00:00:00

“젊은 고시회위해 회장단 힘 결집”


“세무사고시회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로 세무사제도 발전과 운영 활성화에 주력할 것입니다.”

한국세무사고시회 제30차 정기총회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된 김진호 세무사의 당선소감.

또한 金 부회장은 자신을 포함한 10명의 회장단과 함께 사무소 경영난 타개와 업무영역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에 주력해 나갈 뜻을 밝혔다.

-'56년 정읍 生
-광주大 경영학과 卒
-성균관大 경영대학원 卒
-現 한국세무사회 연수교육위원장,
조세제도연구위원, 전산개발위원


특히 신임 박상근(朴相根) 회장의 뜻을 받들어 국민에게 불편을 주고 있는 부동산양도신고제의 조기폐지, 상속·증여세의 완전한 신고납부제를 제도화해서 세무사 책임하에 성실신고 납세풍토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現 한국세무사회 연수교육위원장인 金 부회장은 “심도 높은 교육제도를 개발하고 전산회계자격시험 인원을 3만명으로 늘려 사무원의 저변을 확대, 인력난 해소책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金 부회장은 “회원과 납세자의 권익을 신장시키고 업무영역을 확대하는데 이바지하겠다”며 “회원들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조세전문가 단체로서 다각도로 연구하는 젊은 고시회가 되도록 회장단의 힘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金)


허광복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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