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우수공무원 프로필 - 국무총리표창

2001.01.04 00:00:00

조세실무와 정책 연구·개발


권기재(權奇才)
부산진署 조사1과

'77년 국세공무원으로 임용된 이래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맡은  임무를 의욕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처리했으며, 조직개편 이후 지역담당제 폐지 등 변화하는 환경에 부응해 새로운 조사관리 업무와 세원관리 기법을 연구·개발해 보급하고 이를 강력히 추진해 내는 신지식인 공무원(최우수상 수상)으로 인정받아 포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세청 조직개편이후 대도시 중심번화가의 음성·탈루 위장영세 부동산임대업에 대한 독창적이고 종합적인 조세관리기법인 `도심지 부동산임대업 관리방안'을 개발하고, 행정의 전산화를 위한 `부동산 임대지수 산정공식'과 `임대분석2000' 프로그램을 개발해 실무에서 간편하게 활용하도록 지침서를 공개했다.

또 개발한 자료를 국세청 인트라넷에 게시해 전 관서와 세무공무원이 공유·활용토록 해 음성·탈루경향의 부동산임대업에 대한 세무공무원의 소명의식을 고취시켰다.

한편 지난 '99.10월 `稅政硏究會'란 모임을 결성해 국민과 국세청을 위하고 국세인을 위해 조세실무와 정책을 분석하고 그 대안을 개발하고자 국세행정에 대한 순수한 연구·개발모임을 창립해 최명근 경희대 교수를 비롯한 19명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연구활동으로 `대형오락실 조세관리방안' 등 여러 가지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95년 대통령상에 이은 이번 국무총리상의 수상경력이 뒷받침하듯 투철한 사명감과 적극적인 자세로 근무에 임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허광복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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