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세무서(서장·권영준(權寧俊) 한창욱 납세자보호담당관이 국세청이 실시한 대국민 납세자만족도 설문조사 납세자보호담당관 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국세청이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국세청과 각 지방국세청 그리고 전국 일선 세무서 세무공무원을 대상으로 각 분야별 납세자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납세자보호담당관 업무분야에서 한창욱 납세자보호담당관이 가장 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7월10일 동대구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으로 임명된 한창욱 담당관은 지난 '82.4월 7급공채로 세무공무원이 되면서 '92.2월 6급으로 승진했으며 치밀하고 합리적인 사고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왔다.
특단의 노력으로 이같은 좋은 성과를 가져온 한 담당관은 일과후에도 납세자만족 제고를 위해 노력한 것은 물론 맡은 업무에 있어서도 최선을 다해 성실성을 인정받았다.
그동안 무려 2백39건의 각종 고충 세무민원을 접수·처리, 단 한사람에게도 게을리하지 않고 민원인이 피부로 느낄 수 있게 친절히 업무를 처리해 많은 납세자로부터 호평받았다.
한 담당관은 “납세자를 위한 마음이 납세자 개개인의 마음속에 전달된 것 같다”고 겸손해 하면서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충고와 격려로 받아들이고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1위 소감을 밝히면서 “작은 실천이지만 세정개혁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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