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談]박실광 부산진署 납세자보호담당관

2001.01.18 00:00:00

증여세 고충해결 3천9백여만원 환급


지난 11월 부산진구 전자상가의 한국전자기기(주) 정호영(鄭鎬永) 대표는 “9년동안 경영해오던 사업을 거래처의 부도로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해 좌절하며 청산하려 했는데 납세자보호담당관의 열정과 격려로 생각을 바꾸게 됐다”며 아낌없는 칭찬을 했다.


2000.12.1 국세청 칭찬미담사례에 글을 올린 그는 “박실광 담당관님은 끝내 저를 감동시키고 말았습니다. 제 자신도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는데……. 잠시 좌절했던 시간을 후회했습니다.”

박실광 실장을 `납세자의 수호자'로 부르는 그는 어려움에 처해있던 자신을 대신해 적극적인 문제 해결과 함께 따뜻한 위로의 말로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주었기에 고마움을 표현하고 있다.

또 지난해 7월에는 관내 사단법인 부전시장 번영회(회장·이기원(李基元)에서 증여세 3천9백여만원의 환급신청 고충이 들어오자 해결해 주는 과정에서 시장상인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는 박 실장과 직원들이 현장을 뛰어다니며 시장상인들을 일일이 만나 그들의 소상한 내용을 꼼꼼이 챙겼기 때문이다.


허광복 기자 info@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