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공직경험·지식 업무에 접목”

2001.02.19 00:00:00



김위섭(金渭燮)(前 동대구세무서장)

지난해말 동대구세무서장을 끝으로 32년간의 세무공무원생활을 마감하고 명예롭게 퇴임한 김위섭(金渭燮) 前 동대구세무서장이 지난달 17일 세무사사무소를 열었다.

대구시 동구 신천4동(다원빌딩 5층)에 사무실을 낸 김위섭(金渭燮) 세무사는 지난 '68년 국세청에 입문해 동대구 부가세과장, 대구 소득·법인세과장, 대구청 소득·부가·총무과장 등을 거쳐 영주·경산·동대구세무서장 등을 역임했다.

대구 토박이인 김위섭(金渭燮) 세무사는 원만한 성품으로 모가 나지 않아 누구에게나 호감을 사며 주위로부터 신망이 매우 두텁다.

재직시 부지런하면서 성실하게 근무, 모범공무원으로 대통령표창을 비롯, 근정포장 홍조근정훈장 등을 받은 바 있다.

“그동안 쌓은 경험과 지식  등을 바탕으로 세무사로서 성실하게 업무를 해 나갈 생각”이라고 개업소감을 밝혔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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