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류해주 부산세무사회장

2001.06.04 00:00:00

"회원 전문성함양 교육 늘릴 터"


부산지방세무사회가 전산환경 구축을 본격화하고 인력난 해소를 위해 자체 인력뱅크를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세무사회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  연임된 류해주 회장으로부터 올해 부산회 운영 방향을 들어보았다.

- 진주 농림고, 동국대 卒.
- '63년부터 부산지방국세청,
진주·동래·중부산·북부산署 과장 등 역임
'94년 퇴임.
- 現 북부산세무서 이의신청 심의위원 및
과세적부심, 공평과세위원회 위원




-연임 소감은.
“지난 2년 동안의 성원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초심의 마음으로 회무에 진력해 나가겠다.”

-올해 역점 추진 사업은.
“세무사의 전산환경구축을 앞당기고 고도의 전문성을 함양하는 한편 업무영역을 넓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해 나가겠다. 특히 전문성 강화를 위해 상법, 민법, 벤처기업 확인, 코스닥 등록 등 연관법규 교육을 부산에서도 실시토록 할 예정이다.”

-회원 인력난 해소방안은.
“자체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전산세무회계 자격자 인력뱅크 운영을 통해 만성적 인력난을 해소하고 동시에 비위 직원을 특별관리하는 등 자율정화 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지방회 예산운용상의 애로는.
“본회가 세목별로 예산을 배정해 지방회의 자체사업을 추진하는 데 제약요인이 되고 있다. 총액 예산제나 지방회가 전용해 사용가능토록 자율성을 보장받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하겠다.”

-지방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회원들간 친목을 두텁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바둑 골프 등산 등 동호회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협의회 활동과 회무에 적극적인 회원들의 동참을 기대한다.”


허광복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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