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이동준 세무사(前 김해署 납세지원과장)

2001.10.15 00:00:00

“30년축척 노하우바탕 부당과세 구제 최선”



지난달 29일 김해세무서 납세지원과장을 마지막으로 명퇴한 이동준 세무사〈사진〉가 부산 연제구 거제동 소재 협성법조타운 건물 3층에서 `법무법인 우리들'과 함께 업무에 들어갔다.

그는 “30년의 현직에서 익힌 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세무업무 외에 불복절차 등의 까다로운 소송제기 등을 맡아 부당과세의 구제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며 각오를 피력했다.

이동준 세무사는 “최소의 비용으로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재산상의 손실(세무사)이나 뜻하지 않은 법적분쟁(변호사)을 보게 될 때 동시에 보장하는 감동을 주겠다”며 `법무법인 우리들'과 함께 하는 이유를 이같이 말했다. 또한 “세무기장의뢰자 및 세무조정을 의뢰하는 자는 연 회비없이 계속 회원으로 무료법률상담이 가능하며, 차별화된 서비스로 납세자에게 많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법무법인의 가족으로 문종술(前 부산지법 판사)·조열래(前 부산고법 부장판사)·손제복(前 부산지검 부장검사)·박준석(前 부산지법 판사)·김종규(前 부산지법 부장판사)·정의훈(前 동부지청 검사) 변호사가 세무문제 외에 소송컨설팅 등의 업무를 보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42년 경남 밀양生으로 부산상고 동의대 행정대학원을 수료하고 지난해 2월 동의대 대학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81년에 공직생활을 시작, 중부산세무서 등 일선 세무서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학구파 세무관료다.


허광복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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