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김진표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

2003.03.03 00:00:00

탁월한 업무능력ㆍ포용력 겸비



김진표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세제에 밝은 경제관료 출신으로 업무능력과 함께 포용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시 13회로 국세청에서 출발해 '93년 재무부 세제심의관, '98년 재정경제부 세제총괄심의관에 이어 '99년 세제실장을 지내는 등 세제분야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금융실명제 등 굵직굵직한 세제 개편을 주도했으며 세제실장에서 곧바로 차관으로 승진, 보통 관세청장 등 외청장을 거쳐 승진하는 관례를 깨기도 했으며, 지난해 청와대 정책기획수석을 거쳐 7월 국무조정실장에 발탁됐다. 노무현 대통령이 가장 신뢰하는 고위 공직자 중 한명이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에 발탁될 때부터 중책을 맡을 것으로 예상됐으며, 문희상 비서실장과는 경복고와 서울대 동문이다.

가족으로는 부인 신중희 여사(51세)의 사이에 1남.

<약력>
△광화문세무서ㆍ('74) △국세심판소('76) △영월세무서 서장 △재무부 세제국 재산세제과ㆍ조세정책과 과장('88) △재무부 세제심의관('93) △재정경제원 대외경제국 심의관('95) △재정경제원 금융정책실 은행보험심의관('96) △재정경제부 세제실 세제총괄심의관('98.6∼'98.11월) △재정경제부 세제실 실장('99.1∼2001.3) △청와대 정책기획수석비서관(2002.1∼2002.7)


채흥기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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