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구종태(具鍾泰) 민주당 의원

2003.03.17 00:00:00

"국세행정경험 의정활동에 기여할 터"



"첫 등원해 앞으로의 계획을 말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그동안 국세행정 경험과 한국세무사회장 등을 맡았던 체험을 토대로 조세정책에 기여하는 의원으로 일하고 싶습니다."

지난 12일 오후 3시 이용섭 국세청장 후보 인사청문회 안건으로 열린 재경위 상임위에 첫 등원한 구종태 의원(68세ㆍ민주당, 사진)은 이렇게 자신의 첫 등원 소감을 밝혔다.

그는 자신이 한국세무사회장 재임시절 세무조사의 명확한 기준 등을 통해 투명한 세정이 되도록 건의한 바 있다며, 이번 청문회 때도 국세행정의 개혁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 의원은 '34년 경남 창원生으로 고대 법대를 나와 '97년 단국대에서 경영학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국세청 사무관('68) △광화문ㆍ용산ㆍ마포ㆍ인천ㆍ안양ㆍ파주ㆍ거창세무서장('73∼'80) △한국세무사회 전무('90) △중부지방세무사회장('91) △경인지방세무사회장('93) △한국세무사회장('99.4월)을 거쳐 △아시아ㆍ오세아니아 세무사협회장(2000.11)을 맡고 있으며 현재 성남시에서 구종태세무사무소를 개업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배혜성 여사와 자녀로 제욱, 상욱 등 2남과 해원 1녀가 있으며, 저서로 '복식부기의 생성에 관한 연구'가 있다. 재정경제원장관 표창과 2001년 납세자의 날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채흥기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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